맞아요, 사실 그런 상대는 결혼감은 아니죠.
권태기가 올 수도 있고, 서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상대방은 일방적인 회피를 선택한 것 같아요.
저는 손을 잡고 같이 장애물을 넘을 사람인줄 알았는데...
지혜로우신 결혼생활을 잘 하고 계신 사나남편님께 위로와 응원을 받으니 한결 마음이 좋아지네요.
맞아요, 저도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처음엔 충격과 분노 슬픔이 가득했지만 지금은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사실 다투면서 욕설도 듣고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들을 많이 들어왔는데
그래도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하는 사람이니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했거든요.
제가 너무 어리석었던 것 같아요. 이성적으로는 헤어지는게 저에게도 좋은 판단이었는데...
사실 화 많이 나요. 상대방도 결코 어린나이가 아니었는데 결혼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밀어붙이더니 이제와서 발빼는 모습이 의리도 없고 책임감도 없어보이거든요. 그래도 저런사람과 결혼해서 평생 힘들어 하느니 차라리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라고 생각하자고 다독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