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커뮤니티의 흥망에 잘못된 친목이나 연애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고 믿었기때문에 그런것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지만 토비님 이하 홍차넷 운영진 분들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잘 조절해주실거라는 신뢰가 생겼기때문에 그런 부분은 희석되었구요. 무엇보다 제 스스로가 조금 겁 먹었던게 아닌가 싶었어요. 그때 이랬으니까 지금도 이럴거야 이런 생각요. 하지만 용기를 내보고 싶어졌어요. 지금 이 순간 행복함을, 상대방과의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어졌어요. 사람은 사람을 변하게 하니까 제가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 상대방에게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