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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6/06/07 14:11:59수정됨
Name   인의이야기
Subject   시위가 시들어가는 이유
최근에 인터넷 좀 돌아다니면서 본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소감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1. 정치적으로 원하는 세력이 단 하나이다

여러 인터넷 성향 커뮤니티가 온오프라인 모든 사람들을 대표할수는 없겠지만 제가 느낀거는

온건좌파- 차라리 오세훈 된게 다행이다 부정선거 세력들에게 껀덕지 주기 싫다
온건우파- 당에 부정선거 영향력이 커지는게 싫다 어차피 오세훈 당선되었잖아
               시위가 커지지 않으면 좋겠다
극좌파- 당연히 싫어함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저 시위대에 붙을 정치세력은 극우세력밖에 안남았지요

2. 구심점이 없는 시위  망상과도 같다

이 시위는 구심점이 없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위로 모였다는걸 계속 강조하면서 '순수성'을 말하고 있지만 사실 그게 문제이죠
구심점이 없기 때문에 통제가 안되고 휩쓸리기 쉽고 탈출구를 못만듭니다 시위도 정치에 일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반응해주면 대처가 있고 방향이 생기는데 현재 시위대는 정치권 반응에 어떻게 반응하고 지속할지도 모르는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위에 얘기한 구심점이 강한 '극우세력' 집단이 크게 흔들때 대처를 못하고 무너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이상한 점이 있는데 '시위대' 라는 말을 싫어한다는 건데 이게 전체의견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쓰레드 짤들에서도 시위대 라는 말 쓰지 말라는 많은거 보면 구성원중 일부가 '정치시위'에 대해서 이상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거나 너무 이상주의자들이 모였거나 둘중 하나라고 생각하네요.

1-2는 연결됩니다. 구심점 없는 시위대는 극우세력 통제를 못하고 본인들 대표 입장문도 내놓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공격에 취약합니다
그리고 원래 커다란 시위는 공격을 당해도 달라붙는 정치세력들이 방어를 해주는데 극우 세력빼고는 이 시위가 커지길 바라는 정치 세력들은 없지요.

저는 2030이 주축인 시위 괜찮게 봅니다 젊은혈기는 항상 권력에 반기를 드는 거니 당연하다고도 봐야죠
그러나 예전에 현차노조가 삼성노조 시위 못한다는 블라인드 짤이 었었죠 지금 시위대는 딱 그 꼴입니다.

너무 이상적이고 초보입니다 그리고 정치력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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