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마다 성범죄는 특수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보다 안타까운건 이런 식의 문제제기를 통해서 짙은 가시밭길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는거죠. '스스로 원해서 찍은거 아냐?' 등등 가슴을 후벼파는 시선이 이미 쏟아지고 있을겁니다. 힘든 시간 버텨내시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네요.
난감한 게 본문에는 안 나오지만 AFP 기사 원문을 보니 본문의 여성은 AV배우로 계속 활동한다고 합니다. 6년이라는 기간도 그렇고 업계를 떠나는 것도 아니니 계속 자의로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설사 자의로 한다고 쳐도 그게 폭력적인 행위를 감수해도 된다는 건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