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Name   하트필드
File #1   91fa1bf83b5d11f8ddad9f4c3b4c1838.jpg (9.6 KB), Download : 126
Subject  

요즘 초등학교 국어문제 수준




팩트체크 안됨
------------------------------------------------------------------------------------------------
https://youtu.be/An-fLQ5RPgM

2009년 박카스 스타리그. 예전보다는 관심이 적었던 스타리그였다. 아마 질레트 이후 올드들을 그리워했던 그들의 심정이 이랬을까?
내가 익숙하고 응원했던 대부분 올드 게이머는 이제 자취를 감췄다. 가소로웠던 꼬꼬마 풋내기, 잘하지만 뭔가 부족해보인 애송이였던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인정하긴 싫었지만 이미 그들의 리그였고 시대였다. 그것은 어쩔수 없는 사실이고 인정해야할 현실이었다.

그냥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나온 스타리그 4강이었다. 예전이라면 한경기한경기 찾아봤겠지만 이제는 띄엄띄엄 누가 올라왔는지 정도만 확인하곤했다.

박카스 스타리그 4강~~ 정명훈대 이제동 3경기 지금 시자아악 합니다~라는 익숙한 구호가 들렸다.
그 그 구호만은 여전했다. 모든 선수도, 경기도 변하는 와중에 변하지 않는것은 그들의 구호, 해설자들 뿐이었다. 그 해설자들도 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예전처럼 날카롭고 우리보다도 아는게 많다 여겨지던 그들은 어느새 게으름과 타성에 젖은 사람이라 욕먹고 있었다. 
변하지 않는 사람들,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욕먹고 도태되기 마련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볼수없는 올드들에 대한 나의 이 감정은 그리움이라기보다는 아쉬움에 가까울것이다.

[바투]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만났던 두 선수입니다. 그때 복수를 위해 정명훈 선수가 [새우잠]자면서 준비했을정도로 이를 갈았단 소문이있거든요?
해설자들의 말은 스타리그의 위상이 여전하고 선수들에게 여전히 최고의 명예라고 강변하려는 듯한 공허한 외침처럼 들려다. 

어차피 선수들에게는 프로리그가 더 중요할텐데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전처럼 재미없어. 프로리그는 양산형 경기나 판치고말야, 개인리그는 연습할 시간도 마음도 없으니 맵준비안되있어서 날빌나오거나 수준떨어지는 경기나 나오고....이런 생각따위를 언제나처럼 막 이어나가려던 찰나였다.

지금 4드론? 잠...깐? 뚫었다! 아 막혔네. 4드론이면 막으면 끝났네...어?  저글링 [모꼬? 지]금?

심드렁하게 바라보던 나는 어느새 다시 흥분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아직 이판을 놓지 못했구나. 여전히 재밌고 여전히 즐거워하며 여전히 사랑하는구나.


----------------------------------------------------------
구라임. 저 저때 군대가있어서 못보고있었음 ㅜㅜ 군시절이라.... 제가 아직도 평가가 이해 안되는 선수가 저그 김윤환 입니다. ㅋㅋ 군대 전에는 와 못하는데 왜 나오냐 이랬는데, 제대하고 보니 브레인저그 ㄷㄷㄷ
박지수는 제가 구성훈 손주홍 박지수 이렇게 르까프 3테란 빨고 밀던 선수라 또 이해함. 엌 답정너ㅋㅋ

아놔 초반 이상하게 중2감성 들어가다보니 힘빠짐....거기에 박카스보다 바투가 뒤로 나왔던거로 착각해서 쓰다가 찾아보니 아니라 ㅜㅜ바꾸다 보니 이래저래;;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484 여자 중학생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 10 swear 20/11/09 5626 5
48283 경력 끝판왕.jpg 4 김치찌개 20/10/28 5626 1
48158 진짜 공부해야할때 vs 그렇지 않을때 4 swear 20/10/21 5626 6
48115 질소를 선물받은 코난 4 Schweigen 20/10/19 5626 0
47908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fy 손금불산입 20/10/08 5626 2
47529 쌈장 이기석 근황.jpg 3 김치찌개 20/09/17 5626 0
47087 방탄 '다이너마이트' 안무 표절 논란?! 5 퓨질리어 20/08/25 5626 0
46857 일본의 관악기 연주자용 마스크 다군 20/08/12 5626 0
46713 이병헌이 광해에서 가장 욕심냈다는 장면.jpg 1 김치찌개 20/08/05 5626 0
46548 이상한 자세로 자는 냥이 swear 20/07/29 5626 1
46411 커뮤니티에서 조언받으면서 카톡고백 실시간 중계하기 4 알료사 20/07/22 5626 0
63267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쉬지않고 일한다는 건물주.jpg 1 김치찌개 23/07/24 5626 0
46172 대한민국 장군이 되면 얻는 것.jpg 4 김치찌개 20/07/10 5626 0
46000 뉴욕타임즈가 뽑은 세계 최고 라면 12 메오라시 20/07/02 5626 1
45716 펩시다 9 수영 20/06/19 5626 1
45599 친구랑 여행 갔다가 발암걸린 이야기 13 swear 20/06/13 5626 0
45023 2019 막걸리 판매 순위 13 구밀복검 20/05/16 5626 0
44916 앤마리 2002 노래 가사 해석 좀 해줘 5 swear 20/05/11 5626 1
44893 (정치)이자식들 진짜 경기장을 텅 비워놔야 정신차리려나 6 소주왕승키 20/05/10 5626 2
44814 태연 신곡 티저를 보고 마카롱이 생각났다는 디씨인 3 swear 20/05/06 5626 2
44667 한치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승부.jpg 6 Darwin4078 20/04/27 5626 0
44323 [판] 남편이 시누이 뺨 때렸어요 11 swear 20/04/10 5626 2
44070 동숲 공감 1 알료사 20/03/28 5626 1
43962 빨간 알약을 먹은 일본인 5 그저그런 20/03/23 5626 1
43940 이별 = 손절 아님? 6 구밀복검 20/03/21 5626 4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