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중 하나가 바로 소통이죠.
단순히 잡담하다보면 시간이 참 빨리가는걸 느끼기도 하고.. 요즘 넷상에서 일어나는 트러블들 중에 가장 큰 원인인 \'관심병\'역시 소통의 부재에서 기인한 것이기도 하고, 우리가 홍차넷에 접속해서 글을 읽고 댓글달고 또 누가 돈주는것도 아닌데 공들여서 글을 쓰고 하는것도 모두 소통을 통해서 심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서이고요.
다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기만 하고 남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으려고는 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사실 위에서 숨겼다고 해야되나 이야기안한 게 있는데... 헤로인을 끊은 사람이 담배는 못 끊었습니다. 그리고 담배는 대표적인 습관성-의존성 기제를 가지는 물질이죠. 위에서 표현한 \'중독\'이라는 건 병적 탐닉의 다른 말로 봐야할텐데, 개체 수준에서의 병적 탐닉은 고차원적 행동이고 이에 물질적 요소가 관여한다는 평범한 이야기를 사실 위에서처럼 돌려서 쓴 겁니다. 그리고 일상적 스트레스가 \'외형상 스펙이 갖춰져있어보임에도\' 도피에 대한 강한 인센티브로 작용한다는 점도 언급하지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