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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여자 고등학생 말투



번역문

말 한마디 서로 주고받을 때 보면 한국말, 일본말, 영어가 한데 섞여 뒤범벅이 되어 나온다. 그 심한 예시를 몇 가지 참고하여 인용한다.

"얘, 정숙인 이번 일요일 결혼 한다는데 아주 괜찮은 옷감이 많더라"
"정숙이가 곰보인데도 신랑이 OK했다지?"
"신랑이 반한 게 아니라 정숙이가 반했대"
"과연 새로운 뉴스인데"

이것은 어떤 여학생들이 가두에 서서 주고받았던 회화의 한마디를 사생한 것이다. 또 한가지 예시를 인용한다.

"어이 너 너 가케우동 한턱 내라"
"이 자식아 '해브 노(Have No)'다"
"나도, '졘기 녜트(деньги нет)'(돈 없음)다"
"얘, 너 콘사이스 영일사전 헌책방에다 팔아서 단팥죽(ぜんざい) 사먹자!"

이것은 17, 8세의 중학생들이 하숙방에서 하는 대화의 한마디를 따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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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분은 2021년 중학생 말투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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