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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존재에서 존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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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레비나스가 자신의 사상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려는 계획 아래 '통일적인 단일한 작품'으로 완성한 세 권 중 하나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의 포로수용소에서 쓰여진 이 책은, 타자(他者)를 동일자(나)로 환원하려는 서양 존재론의 전체주의적인 성격에 대한 비판을 그 배경으로 한다.
지금까지의 서양 존재론이 '나' 중심의 이기적인 철학, '나'의 이익을 위해 타자를 지배하는 "전쟁의 철학"이었다면, 레비나스는 이러한 존재론을 극복하고 타자에 대한 윤리적 책임성 속에서 궁극적으로 내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하는 '평화의 철학'을 설파한다.
레비나스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의할 주요 개념, 다른 외국 번역판과 비교한 용어 번역 등을 자세하게 주로 달았으며, '레비나스-하이데거-우리말 개념 대조표' 등을 부록으로 넣어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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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
2026.04.23
하이데거의 실존주의에서 윤리와 구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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