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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협찬·광고 줄줄이 중단..역사왜곡 논란에 비판

https://entertain.v.daum.net/v/20211219234443083

https://entertain.v.daum.net/v/20211219160655626


안기부 및 간첩 미화, 민주화 운동 의미 폄훼 등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snowdrop'(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이하 '설강화')를 향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 분)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대학생 영초(지수 분)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제작 단계 당시, 남파 간첩과 민주화 운동하는 여학생의 담은 설정은 크게 비판 받았다. 이에 촬영 중단을 요구하는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조현탁 PD는 "애초에 문구 몇개가 밖으로 유출되면서 조합을 이루고 받아들이기 힘든 말이 퍼지게 됐다. 이게 기정 사실처럼 받아 들이고 기사화되며 여러가지 느꼈다"라며 "관리소홀한 제작진의 책임도 있다. 다만 나도 3년 만에 작품하고 작가님도 책임감, 사명감 갖고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쪽(논란)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만간 방송하기 때문에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5.18 민주화 운동은 간첩들의 짓"

1회를 보고 나니, JTBC '설강화'가 위 주장에서 시작된 드라마임이 더욱 확실해졌다. '오해다. 일단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말은 속임수였으며 방영 첫 회부터 '민주화 운동에 숨어든 간첩과의 사랑 이야기'임을 대놓고 보여줬다.

더욱이, 기획 단계부터 한없이 가벼운 '설강화'는 5공화국급 입막음에 혈안이 돼 있다.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소감 게시판과 포털사이트 실시간 드라마 톡을 비공개로 설정해 놓은 것이다. '역사 왜곡이 아니다'라고 주장만 할 줄 알지 드라마 '사상'에 반하는 시청자 의견을 '악플'로 규정하고 미리 방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각국에서 재생되는 시스템도 위험하다. 주인공 정해인과 블랙핑크 지수의 높은 해외 인지도로 이미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는 드라마고,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설강화라는 드라마가 안기부·간첩 미화 및 민주화 운동 의미 폄훼 논란으로 광고주가 줄줄이 협찬·광고를 중단하는 등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민주화 운동권에 씌운 간첩 프레임을 실제인 것처럼 극화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스토리뿐만 아니라 곳곳에 일베 요소가 있다는 제보까지 있습니다. 봤는데 거의 확신범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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