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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은 정말 보수화된걸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49905

청년층은 그 어느 세대보다 정치적 주류와 기득권 세력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 왔습니다. 어느 시대든 어느 국가든 볼 수 있는 보편적 정서에 가깝습니다. 단순히 민주당=범진보, 국민의힘=범보수라는 공식을 전제하고 '청년층의 보수화'라고 답을 내는 건 기계적인 분석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이념적 틀거리는 중요한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이 핵심이라고 보는데, 민주당과 국힘은 당색만 다르지 최근 공약들만 보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그냥 보수와 중도보수지 진보정당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YS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좌파라고 분류할 수 있는 정부는 없다고 생각하고..

더이상 이대남녀들에게 있어 민주당은 진보적인 정당이 아니라 실정의 책임을 지는 기축정당이고 국힘은 (김한길로 대표되는 기나긴 패배의 역사를 기억하는 저에게는 굉장히 어색한 표현이지만) 선거 때마다 발리는 비주류 정당이라는 분석이 흥미롭습니다.

국힘을 지지하는 다수의 2030들이 보수화가 아니라 교체라는 화두에 주목한다는 얘기는 윤석열이 당선된 후 자신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언제든지 지지를 거둬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위정자들의 분발이 필요한 대목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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