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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성과 최우수 개방직 인사에 돌연 해직 통보 논란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0724/120388603/1

A 씨는 재직 기간 외교부 안팎에서 다양한 정책 홍보 수단과 콘텐츠 개발로 화제를 모았다. 30초 안에 주요 외교 정책 및 행사를 설명하는 숏폼 콘텐츠 ‘휙터뷰’를 제작해 주한미국대사관이 컨셉을 차용한 바 있고, EBS 인기 캐릭터 펭수를 외교부로 방문시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소개 영상콘텐츠를 만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생중계 채널 ‘라이브 모파(Live MOFA)’를 통해 주요 국제회의, 공식기자회견 등 외교행사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한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협상 타결 및 발효를 이끌어낸 외교부 구성원들의 릴레이 기획 인터뷰 등 기존 외교부에서는 볼 수 없는 소통 채널과 콘텐츠를 생산해냈다. 그 결과 2019년 8월 장관급 부처 중 5위를 기록했던 외교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독자 수는 2년여 만에 50%p이상 급증해 23개 장관급 부처 중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다. A 씨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인사등급 1등급에 성과등급 ‘S’를 차지할 정도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아래는 같은 내용 한국일보 기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72414460000044

뭐 한마디로 외교부가 파티하고 노는 곳이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곳이고, 어떤 일하는 곳이라는 걸 제대로 홍보해 준 특채 개방직 직원을 대충 '문 정부때 임용된 사람'이라는 이유로 내쳤다는 뉘앙스의 기사인데요.

사실 제가 아는 분입니다. 종종 식사나 술 한잔 같이하던 친한 분. 다만 이 분이 펭수 외교부 방문, 박진 휙터뷰 이런거 기획한 건 몰랐어요. 그냥 펭수 방문 에피소드는 낄낄 거리면서 본 기억은 있습니다.

뭐랄까. 극우 유튜버는 요직에, 일 잘하던 사람은 별 이유없이 나가야하는 상황이 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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