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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8/09 10:44:00
Name   괄하이드
Subject   ‘인천 전기차 화재’ 스프링클러 미작동 원인…“단지 관계자가 밸브 정지 버튼 눌러”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31616

[소방당국 조사 결과, 지난 1일 오전 6시 9분쯤 화재 수신기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으나, 이내 관계자가 '스프링클러 준비작동식 밸브 연동 정지' 버튼을 임의로 누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준비작동식밸브 연동 정지 버튼을 누른 경우에는 화재 신호가 정상 수신되더라도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지하주차장 화재로 엉망이 된 청라 아파트 이야기입니다.

스프링클러가 아예 작동하지 않아서 확산을 막지 못했다는 이야기는 초반부터 나왔는데, 당연히 스프링클러가 원래 고장나있었거나/아니면 잦은 오작동으로 원래 꺼놨던 바람에 새벽에 불났을때 제대로 다시 켜는 대처가 되지 않았거니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불났다는 신호가 접수된 이후에 능동적으로 스프링클러를 껐다]고 하네요.

아마 평소처럼 오작동이겠거니 생각했거나, 혹은 별일아닌 상황인데 스프링클러 터지면 뒷수습이 귀찮아지니 대충 끄는 버튼 누른게 아닐까 추측되는데, 그 한번의 행동이 엄청난 대참사를 낳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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