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의해 선출되어서 시민 대신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지 그것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그에 수반되는 명예나 권력이 꽤 크죠.
제가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에는 세상의 구조에 대한 불만, 명예나 권력에 대한 욕망, 내가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이것들이 뭉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차라리 구조를 개선할려면 돈을 많이 버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복잡합니다. 갈수록 정치가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고교 등급제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제도죠. 일명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특목고는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수많은 일반고에서 내신 1.1~1.5등급 유지자들조차 서울대를 못 가고 있는 걸 보면, 더욱 자명해지죠. 민사고 같은 자사고보다는 못하겠지만, 아직까지 대학 가기는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