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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6/26 11:26:12
Name   하늘깃
Subject   하루 한곡 048. 여행스케치 - 옛친구에게
https://youtu.be/5Qs31SutNAE

이렇게 비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옛날 작은 무대 위에서 함께 노래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일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석음 이젠 후회해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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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곡 48번째 여행스케치의 옛친구에게입니다.
사실 어릴 때는 잘 몰랐는데, 나이를 먹고 들으니 노래의 감성이 한층 달라지는 느낌이네요.
물론 가사내용처럼 친구를 떠나거나 그런 적은 없지만서도...

왠지 느낌상 옛날 노래들은 가사 반복이 많고 실질적인 가사량은 그리 많지 않은 거 같습니다.
제 착각일까요

김광석도 그렇고 여행스케치도 그렇고, 저는 포크송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걸까요. 그런 것 치고는 어릴 때부터 좋아했었던 거 같기도 하고...
목소리 하나만으로 절절하게 감성을 전달해 내는 게 참 좋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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