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e | 26/05/28 08:39:58 |
| Name | dolmusa |
| Subject | ‘5·18 탱크 데이’, 그 한없이 가볍고 무서운 폭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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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260540.html "특히 최근 극우 행동의 핵심은 ‘모호성의 정치’다. ‘아이러니의 무기화’는 표면 의미와 실제 기능의 간극을 활용해 금지된 메시지를 발화한다. ‘탱크’, ‘책상에 탁’, ‘503’, 손가락 모양 같은 숫자, 단어, 밈, 몸짓은 겉으론 평범해 보이지만, 극우 생태계 내부자들끼리는 그 의미가 공유된다. 마치 개만 들을 수 있는 주파수의 호루라기와 같다고 해서, ‘도그 휘슬’이라고 부른다. [왜 이런 식으로 소통할까? 무엇보다, 처벌과 비난을 피하고 의도를 부인할 출구를 설치하기 위해서다.] 또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여 극우·혐오 담론을 재밌게 생산·소비할 수 있다. 정치적 효과도 크다. 법적·도덕적으로 금지된 주장과 허위정보를 은밀히 소통할 수 있고, 그런 가운데 집단 정체성과 결속을 강화하고 참여자를 확대할 수 있다." ------------- 해결책은 제 입장에서는 마뜩찮지만, 현상 분석은 좋고 외국의 시각도 포함되어 있어 좋은 칼럼이라 보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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