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e | 26/06/21 22:52:23 |
| Name | 오호라 |
| Subject | “미-이란 MOU 무기한 연장될 것” 트럼프 ‘이란 제재’ 설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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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10631?cds=news_edit ―양해각서의 본질적인 성격은 무엇인가? “이번 양해각서는 근본 해결책이기보다는, 호르무즈해협을 열어 에너지 시장의 충격을 피하기 위한 단기 처방이다. ‘호르무즈 대 호르무즈’ 거래다. 미국이 이란에 제공하는 석유 판매 제재 유예 조치는 이란이 60일 동안 해협을 통제하지 않는 대가로 기회비용(통행료)을 보전해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의 가장 큰 레버리지는 ‘다시 폭격하겠다’는 것인데, 군사력을 쓰면 호르무즈해협이 다시 닫힌다. 그런데도 이란이 양해각서에 동의한 이유가 미국의 우위 때문이라고 볼 수 있나? “그것이 핵심 질문이다. 이란 내부 강경파는 에너지 시장 붕괴로 미국이 먼저 양보할 것이라고 계산했을 것이다. 그러나 셰브론과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가 ‘재고가 몇 주 치밖에 안 남았다’고 경고한 상황에서도 유가가 치솟지 않았다. 미국이 상선 보호 작전을 통해 일부 원유를 수송할 수 있음을 보여주자 이란 내부에 공포도 생겼을 것이다. 이란 내 현실론자들이 봉쇄 장기화에 따른 은행 시스템 위기, 민심 동요 등을 우려했고, 결국 이란 지도부는 석유 판매를 통해 현금을 확보하는 차선책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60일 뒤 양해각서 갱신 시점에 분쟁 재발이나 유가 재급등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 중간선거를 의식한 미국이 오히려 더 불리한 조건, 즉 더 높은 갈취성 가격을 받아들이도록 내몰릴 위험이 있다. 그게 미국에게 위험한 지점이다.” --------------------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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