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2/11 08:40:23
Name   깊은잠
Subject   다큐 - 질량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EBS의 다큐 [길 위의 인생]은 거의 전회를 챙겨본 기획물입니다. 그 가운데 중국의 화산짐꾼, 일본의 짐꾼 봇카(歩荷)의 이야기입니다. 유머 게시판에서 화산 게시물을 보고 생각이 났어요.

두 편 모두 줄거리는 참 단순해요. 하지만 묵직합니다. 그 묵직함은 삶의 무게가 그대로 질량이고 삶의 위험이 가파른 벼랑 그 자체이기 때문에 비로소 생겨나는 실재의 느낌이지요. 또한 콘크리트 안에서 탁상공론을 펴는 저, 혹은 비슷한 누군가들은 줄곧 잊고 지내는 생물적 감각입니다. 이 짐꾼들은 그것을 짊어지고 나누면서 살아냅니다. 앞으로, 또 앞으로.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 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여기에 올려봅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토비 15/06/19 36726 1
    16285 스포츠1라 2/3시점에 쓰는 월드컵 이야기 the hive 26/06/16 121 0
    16284 일상/생각17년차 남편은 낭만보다 안전한 방법을 택합니다. 5 큐리스 26/06/16 568 8
    16283 사회SNS와 숏폼이 해롭다면, 아이들에게 법으로 금지해야 할까 14 + 루루얍 26/06/16 641 8
    16282 창작리쥬브 프로토콜: 30-3. 강아지일까, 고양이일까? T.Robin 26/06/15 269 0
    16281 방송/연예2026 걸그룹 2/6 14 헬리제의우울 26/06/14 617 18
    16280 오프모임6/19일 한양도성길 같이하실분 12 살찐론도 26/06/14 524 2
    16279 역사윤석열 등의 평양 무인기 도발사건 (일반이적 등) 재판부 설명자료 3 + 과학상자 26/06/14 609 4
    16278 정치6.3 지방선거 동일득표수의 우연성 검증 10 Memex 26/06/14 859 6
    16277 정치미국 2030 대졸자의 정치성향 동향 2 열한시육분 26/06/14 648 2
    16276 창작리쥬브 프로토콜: 30-2. make soooome NOISEEEE! T.Robin 26/06/13 530 0
    16275 정치2030세대의 보수화가 아니라 2030세대의 대한민국화 32 가람 26/06/13 1455 11
    16274 창작1화. 밤 11시 11분 큐리스 26/06/12 401 0
    16273 일상/생각교육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드는 생각 23 JUFAFA 26/06/11 1109 2
    16272 도서/문학'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의 NTR적 비극성과 순애 3 알료사 26/06/11 707 7
    16271 방송/연예올타임 멜론 걸그룹 별 누적 감상자 1위 곡들 2 Leeka 26/06/11 415 0
    16270 IT/컴퓨터드디어 나타난 클로드 미소스 Fable 17 토비 26/06/10 924 1
    16269 창작리쥬브 프로토콜: 30-1. 차갑지만 따뜻한 T.Robin 26/06/10 977 0
    16268 일상/생각네비가 없던 시절 2 큐리스 26/06/10 537 4
    16267 일상/생각캠핑장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3 큐리스 26/06/10 623 1
    16266 정치정당한 분노를 폄하하려는 자 누구인가 1 meson 26/06/09 762 6
    16265 일상/생각놀이공원 패스권은 정당한가 28 당근매니아 26/06/09 1174 5
    16264 일상/생각B팀장과 정년보장 (최종) 9 Picard 26/06/09 620 4
    16263 정치요번 선거 단상. 15 세인트 26/06/09 868 27
    16262 정치연대에타의 잠실시위 취재기-변질된적 없는 잠실시위 41 고고공교 26/06/09 1483 4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